Sunday 30 October 2016

[Music Moment] 박효신 (Park Hyo Shin/朴孝信) - 야생화(野生花)

這首歌是由一位韓國朋友介紹的,說真的박효신 씨(朴孝信)已出道近17年,我才第一次聽他的歌,但真的很不錯(樣貌也很不錯, 哈哈!),在這裡跟大家分享一下這首야생화(野生花):


박효신 (Park Hyo Shin/朴孝信) - 야생화(野生花)

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 一朵白色的雪花
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 迎著風萌發
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 那時什麼話都不會說 也不知道名字
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 在過去的日子裡留下了淚

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 在冷咧的風中躲藏
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 一陣日光使身體融化
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 就那樣你又再次向我走來

좋았던 기억만  只有那時美好的記憶
그리운 마음만  和思念的心情
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 在你離去的那條路上
이렇게 나만 서있다  只有我就這樣站著
잊혀질 만큼만  就像淡忘了一樣
괜찮을 만큼만  就像釋懷了一樣
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 噙著淚水 顫抖著等待到最後
다시 나를 피우리라  我會再次綻放

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 愛是盛放後又凋謝的花火
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 也許會被雨水浸濕 我閉上雙眼

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 曾經青澀而微小的我的心
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 在閃爍耀眼的回憶裡
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 就那樣再次呼喚你

좋았던 기억만  只有那時美好的回憶
그리운 마음만  和思念的心情
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 在你離去的那條路上
이렇게 나만 서있다  只有我就這樣站著

잊혀질 만큼만  就像淡忘了一樣
괜찮을 만큼만  就像釋懷了一樣
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 噙著淚水 顫抖地等待到最後
그때 다시 나는  那時我會再次

메말라가는 땅 위에  在貧脊的土地上
온몸이 타 들어가고  將我全身依附
내 손끝에 남은  我手指尖殘留的
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 你的香氣飄散

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 抓不住遠去的你的手 好痛
살아갈 만큼만  直到我能活下去一樣
미워했던 만큼만  就像曾經恨過你一樣
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 在遙遠的未來 你引領我
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 在春天來臨時的那天 我會再次盛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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